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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 쏠퀴즈 365일 즐기는 야구 상식 퀴즈 정답, 프로팀 사이에서 전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소속선수를 교환하는 것

틈트미 2023. 7. 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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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Q. KIA 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는 류지혁선수와 김태군 선수를 대상으로 이것을 단행했습니다. 프로팀 사이에서 전력을 향상할 목적으로, 소속선수를 교환하는 것을 말하는 용어와 가장 관계 깊은 것은?

트레이드
드래프트
웨이버
보디가드

정답은 트레이드 입니다.


트레이드란?
트레이드는 두 팀이 선수를 교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트레이드를 통해 팀은 선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선수를 영입하여 전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드는 보통 스토브리그 기간에 이루어지지만, 시즌 중에도 트레이드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트레이드를 위해서는 두 팀이 선수 교환에 합의해야 하며, 선수의 연봉 조건도 협상해야 합니다. 트레이드는 팀의 전력을 강화하고, 선수의 이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류지혁 선수와 삼성라이온즈 김태군 선수의 트레이드

기아(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기아 내야수 류지혁(29)은 푸른 삼성 유니폼을, 삼성 포수 김태군(33)은 붉은 기아 유니폼으로 맞바꿔 입게 되었습니다.

기아 구단은 7월 5일 이런 사실을 알리며 “김태군 영입으로 그동안 취약 포지션이라고 지적되었던 포수 자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1군 경험이 풍부한 만큼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태군은 2008년 엘지(LG) 트윈스를 통해 프로 데뷔했습니고 2013년 엔씨(NC) 다이노스와 경찰 야구단(병역)을 거쳐 2021년부터 삼성에서 뛰었습니다. 통산 타율 0.248에 25홈런 279타점 250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수 자리는 기아의 골머리였습니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주전 포수 박동원을 자유계약(FA)으로 엘지에 떠나보낸 뒤 계속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긴급 수혈한 주효상은 19경기 밖에 뛰지 못하고 부진 끝에 2군으로 내려갔고, 한승택도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입니다. 기아 포수진 가운데 가장 타율이 높은 건 신범수인데 0.170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반면 김태군은 수비 안정감 만큼은 리그 최고 수준이고, 본래 타격이 약점으로 꼽혔으나 삼성 이적 뒤 크게 개선됐습니다. 올 시즌 타율은 0.256(125타수 32안타 1홈런 18타점 7득점). 기아에서는 입단과 동시에 주전 포수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으로 향하는 류지혁은 2012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2020년부터 기아 선수로 뛰었습니다. 프로 통산 타율 0.271 12홈런 202타점 318득점 48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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